[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광주 지역 토목 및 건축공사 업체인 해광건설이 최종 부도처리됐습니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법정관리를 신청했던 해광건설은 만기도래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 처리됐습니다.
지난 1983년 설립된 해광건설은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자체 브랜드 ‘해광샹그릴라’ 등을 내놨으며 올해 종합건설사업자 평가 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는 908위입니다. 시공 평가액은 263억6100만원입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