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지난 14일 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 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됐다"며 "민주당은 오늘 오후 인사청문특위 위원 명단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사청문특위 민주당 간사에는 재선인 진성준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위원에는 정성호(4선), 서영교(3선) 의원과 초선인 홍정민·오기형·이정문·전용기 의원이 포함됐습니다.
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조 후보자가 대법원장으로서 원칙과 정의, 상식에 기반해 사법부를 이끌 수 있는 인물인지 국민의 눈높이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낙마 후 33일만인 지난 8일 조 후보자를 대법원장 후보로 발표했습니다. 조 후보자는 1957년생으로 2014~2020년 대법원 대법관을 역임했습니다. 2020년 3월부터는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임 중입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