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LG전자가 최근 호주 대표 소비자 매체 ‘초이스(CHOICE)’가 실시한 생활가전 평가에서 주요 제품인 냉장고와 세탁기 부문에서 모두 ‘최고 브랜드(Best Brand 2023)’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LG전자 냉장고는 식품 품질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온도의 균일성, 1년 내 냉장고에 문제가 발생했는지에 대한 브랜드 신뢰성, 고객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고 냉장고 브랜드에 선정됐는데요. 일본의 미쓰비시 전기도 종합 점수 77점을 받아 LG전자와 함께 최고 브랜드로 뽑혔습니다.
LG전자 통돌이 세탁기는 “경쟁사 제품보다 성능이 크게 뛰어나다”는 평가와 함께 고객 만족도 87점 등 모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로써 3년 연속 최고 통돌이 세탁기 브랜드로 선정됐는데요.
LG전자 측은 "생활가전이 소비자들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는 데에는 LG전자가 제품에 탑재하고 있는 핵심 부품의 기술력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자평했습니다.
LG 냉장고의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는 모터가 회전 대신 직선운동을 해 동력 전달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인버터 컴프레서보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데요. 모터의 속도를 자유자재로 구현하는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냉장고를 보다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LG 세탁기의 인버터 DD(Direct Drive) 모터는 모터와 세탁통을 직접 연결해 소음과 에너지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의류의 재질을 감지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했는데요.
LG전자 측은 "냉장고와 세탁기는 미국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며 "LG전자는 최근 미 최고 권위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2023 최고의 냉장고' 평가에서 종합 1∼3위를 모두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최고의 고효율 통돌이 세탁기’ 평가에서 1위부터 3위까지, ‘최고·최악의 드럼 세탁기’ 평가에서 최고 부문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휩쓸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호주의 대표 소비자 매체 ‘초이스(CHOICE)’가 올해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한 LG전자 통돌이 세탁기와 냉장고.(사진=LG전자)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