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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3일째…환노위, 중대재해 발생 기업 질타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강섭 샤니 대표 등 출석
입력 : 2023-10-12 오전 7:49:03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사흘째인 12일 기획재정위원회, 국방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원회가 피감기관에 대한 감사를 이어갑니다. 
 
이날 국감 중 가장 시선이 모아지는 상임위는 환경노동위원회입니다. 환노위는 고용노동부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를 여는데요. 여야는 인명사고가 발생했던 기업 관계자들을 불러 중대재해 방지와 관련한 집중 질의에 나섭니다. 
 
11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기업 증인들이 출석했다. (사진=연합뉴스)
 
마창민 DL이앤씨 대표는 건설분야 중대재해 8건이 연이어 발생했음에도 해결책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답변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0월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한 데 이어 지난 8월에도 다른 공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책임으로 SPC그룹 계열사 샤니의 이강섭 대표도 출석합니다.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는 폭염 속에서 카트 정리 작업을 하다 근로자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질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정민정 마트산업노조 위원장과 코스트코 사망자의 유족이 참고인으로 출석합니다. 
 
이 외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대한 국감을 실시합니다. 중기부 국감의 단골 소재인 대형 플랫폼 기업의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비롯해 중소기업 기술탈취, 재난지원금 환수, 연구개발(R&D) 예산삭감 등에 관한 이슈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의 내년 총선 출마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보건복지부에 대한 보건복지위원회의 국감에서는 비대면 원격진료가 화두입니다. '똑딱'을 운영하는 고승윤 비브로스 대표 등 규제완화를 주장하는 플랫폼 업계 관계자들이 증인으로 국회를 찾으며, 이정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등 비대면진료에 부정적인 인사 등은 참고인으로 국감장에 섭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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