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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청문회 도중 퇴장…오늘 하루 더 진행
국회 여가위, 6일 오전 전체회의…인청 속개 예정
입력 : 2023-10-06 오전 10:10:42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와 여당 의원들이 함께 퇴장하면서 청문회는 결국 파행으로 끝을 냈는데요. 야당 의원들은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하루 더 연장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국회 여가위는 6일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속개할 예정입니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코인 보유와 관련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일 열렸던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주식 파킹 의혹' 등에 대한 공방이 이어지며 밤 늦은 시간까지 진행이 됐는데요. 권인숙 국회 여가위원장은 "자료를 제출 못 할 것이면 후보에서 사퇴하라"고 지적했고 여당 의원들은 "위원장의 편파적 진행"이라며 김 후보자와 함께 청문회장을 떠났습니다. 
 
김 후보자와 여당 의원들은 자정을 넘은 시각까지 상임위에 복귀하지 않았고, 야당은 단독으로 청문회 일정을 하루 연장하기로 하면서 정회를 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하루를 넘기게 됐지만, 여당 의원들과 김 후보자가 참석을 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실제로 국회 여가위 소속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청문회는 어제 끝난 것"이라고 불참 의사를 표했는데요. 조 의원은 "여야 합의 없이 차수 변경이 안된다. 후보자의 동의도 있어야 된다"면서 "오늘 청문회는 민주당조차도 청문회라는 단어를 쓰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장관 후보자가 출석할 의무도 없다는 설명입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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