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취임 후 6번째 검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민주당은 지지층 결집에 힘을 다합니다. 당이 할 수 있는 모든 권한을 사용해 윤석열정부와 정치검찰의 횡포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대표는 12일 오후 1시20분 수원지방검찰청으로 출석합니다.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지난 9일에 이은 추가 조사를 받기 위함입니다. 지난달 31일 시작한 이 대표의 무기한 단식 농성이 이날로 13일째를 맞은 만큼, 온전치 않은 건강 상태가 변수입니다.
단식을 12일째 이어가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천막 농성장에 누워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사진)
이에 앞서 민주당은 오전 10시30분 긴급 의원총회를 개최합니다. 정치검찰의 야당탄압 등 현안 대응이 주된 논의 대상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의 탄핵소추안 발의도 당론으로 정할 방침입니다. 정부에서 이날 이 장관을 포함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와는 별개로 이 장관을 탄핵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