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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권 수립 75주년' 기념 열병식 개최
올해만 세번째…김정은 국무위원장 연설 여부 주목
입력 : 2023-09-09 오전 7:45:26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북한이 제75주년 정권 수립일(9·9절)을 맞아 9일 자정 무렵 심야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1948년 정권을 세운 9·9절을 명절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 8일 오후 늦게 평양 김일성광장 일대에서 식전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이날 0시부터 심야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열병식 규모와 김정은 위원장의 연설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10일 열린 제8기 제7차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9·9절 75주년을 기념하는 민간무력 열병식 개최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북한은 올해 7월27일에도 6·25전쟁 정전협정일, 이른바 '전승절' 70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병식을 개최했습니다. 건군절인 2월8일을 포함해 올해만 세 번째 열병식을 열었는데요.
 
9·9절 75주년 경축 행사에는 러시아군 협주단과 중국 공산당·정부 대표단이 참석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북한 공식 매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로프 러시아군대 아카데미 협주단이 지난 7일 평양에 도착했는데요. 러시아 군·정부 관계자들의 방북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설 여부도 관심사입니다. 김 위원장은 앞서 열린 올해 두 차례의 열병식에서 연설을 하지 않았습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2월8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을 진행했다고 9일 보도했다. (사진=뉴시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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