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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오염수 방류' 대응 긴급회의…야, 일본 규탄 촛불집회
국회 외통위도 오염수 관련 현안질의
입력 : 2023-08-23 오전 7:28:22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하루 앞두고 여야가 23일 각각 긴급회의와 규탄 집회를 열고 대응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태스크포스(TF)'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한 정부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합니다. 
 
당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와 TF 위원장인 성일종 의원 및 TF 소속 의원들이 참석하며, 정부에서는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 오영주 외교부 2차관,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 등이 자리할 예정입니다.
 
회의에서는 일본 오염수 방류를 하루 앞두고 정부로부터 대응 방안을 보고받을 예정인데요. 민주당이 '100시간 긴급 행동'에 돌입하는 등 오염수 방류 규탄에 총력을 펼치는 상황에서 정부의 차분한 대응 기조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총괄대책위원회'(대책위)를 중심으로 이날 오후 7시30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 촉구 촛불집회'를 개최합니다. 집회에는 의원단과 보좌진, 당직자, 당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의당도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 핵오염수 해양 투기 결정 규탄 의원단 긴급 기자회견'을 합니다. 회견 후 배진교 원내대표는 같은 장소에서 1인 시위를 할 예정입니다.
 
한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도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에 대한 현안 질의를 할 예정입니다. 회의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과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참석합니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일본방사성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공동행동 관계자들이 일본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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