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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무량판 구조 아파트 10곳 추가 발견
7200여 가구 규모…긴급점검 실시
입력 : 2023-08-09 오후 6:20:24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량판 구조 아파트 안전점검 결과를 발표한 지 열흘 만에 누락된 단지를 발견했습니다.
 
9일 LH는 정부의 민간아파트에 대한 전수조사와 함께 LH 무량판 단지를 세부 점검하던 중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10개 단지를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LH는 지난 4월 인천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이후 무량판 구조 단지에 대한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해 15개 단지에 대한 보강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10개 단지가 누락된 것입니다.
 
해당 단지는 착공이 되지 않은 곳이 3곳이며 착공 단지는 4곳, 준공 단지는 3곳으로 나왔습니다. 분양주택은 1871가구며, 임대주택은 5296가구입니다. LH는 추가로 확인된 무량판 구조 단지 10곳에 대한 긴급점검을 즉시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LH 관계자는 “추가로 발견된 10개 단지에 대해 착공 이전 단지는 구조설계 적합여부를 확인하고, 착공 단지는 추가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철근누락 단지가 발견될 경우 입주민 협의 등을 거쳐 설계변경과 보수공사를 진행하는 한편 최근 조사에서 제외된 민간참여사업 방식 41개 단지에 대해서도 무량판 구조 적용 여부 등 추가적으로 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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