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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분기 영업손실 4140억...검단 아파트 재시공 영향
5500억원 규모 재시공 비용 반영
입력 : 2023-07-26 오후 3:22:05
(사진=GS건설)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GS건설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414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지난 4월말 붕괴된 인천 서구 검단 안단테 아파트 건설현장을 재시공하기로 결정하면서 5500억원 규모의 결산손실 비용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4950억원으로 14.67%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2797억원으로 적자전환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29.2% 증가한 7조80억원이며 누적 영업적자와 순손실은 각각 2550억원, 1164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 검단 아파트 재시공에 따른 결산손실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2950억원 수준입니다.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부문이 지난해 상반기 4조1350억원에서 5조4520억원으로 31.9% 뛰었고, 인프라부문은 5840억원으로 18.5% 증가했습니다.
 
GS건설은 “재시공 손실 반영으로 영업이익이 악화됐지만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내부 시스템을 재정비해 이번 손실과 같은 불확실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시장의 신뢰를 다시 쌓을 것”이라며, “특히,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신사업부문의 안정적인 확장과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지속가능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백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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