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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클로바X, 모빌리티 혁신에 활용…쏘카와 협력
네이버 AI·클라우드 기술, 쏘카 서비스 고도화 지원
입력 : 2023-07-25 오전 10:59:08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네이버와 쏘카가 초대규모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에 나섭니다. 
 
네이버와 쏘카는 지난 24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박재욱 쏘카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왼쪽)와 박재욱 쏘카 대표가 지난 24일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쏘카)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8월 공개 예정인 네이버의 초대규모AI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협력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쏘카든 자체 데이터를 하이퍼클로바X에 결합해 AI 고객 응대 시스템 구축, 추천·예약 기능 고도화 등 모빌리티 서비스 경험 향상에 나섭니다. 하이퍼클로바X는 고객이 보유한 데이터와 결합하면 특정 서비스나 기업 등 해당 영역에 최적화된 초대규모 AI 프로덕트 구축이 가능한 모델입니다. 
 
이 외에 네이버의 AI와 클라우드 기술로 쏘카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인프라 구축을 지원합니다. 네이버클라우드 AI 고객센터 솔루션을 활용한 쏘카의 고객센터 운영 경쟁 강화 협력을 검토합니다. 또한 사업 운영·관리 효율성 향상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서도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합니다. 
 
아울러 네이버 지도, 네이버 여행 등의 서비스도 쏘카의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동해 사용성을 높입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KTX 승차권을 예매하면 출발지나 목적지 주변에서 이용할 쏘카 카셰어링 서비스도 바로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하고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 예약·결제도 네이버 지도를 통해 가능하도록 연동할 방침입니다. 네이버 지도가 갖춘 국내 최대 수준의 장소 정보(Ponit of Interst, P.O.I)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길 안내를 제공하는 네이버 내비게이션을 쏘카 카셰어링 차량과 서비스에 탑재해 쏘카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편리한 이동 경험을 지원합니다. 
 
네이버 여행의 자체 멤버십 'N트래블클럽'에 쏘카의 혜택이 제휴돼 더 풍부한 멤버십 혜택도 제공됩니다. △베이직 △스마트 △골드로 이뤄진 N트래블클럽 등급에 따라 쏘카 쿠폰을 발급하는 등의 할인 혜택이 부여됩니다.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의 서비스 노하우와 기술력이 쏘카와 연계됨에 따라 사용자들에게 보다 풍부한 정보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빌리티, 여행 등 여러 서비스 분야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쏘카와 함께 구상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박재욱 대표는 "쏘카와 네이버는 AI와 기술의 힘을 믿고 이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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