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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K팝·내한 공연 영향…2분기 티켓 판매액 급증
예스24 티켓 판매 집계 결과
입력 : 2023-07-19 오후 9:19:0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K팝 콘서트와 해외 가수의 내한 공연이 잇따라 열리며 상반기 콘서트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9일 티켓 판매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이 사이트 티켓 판매 기준 1분기 대비 2분기 공연 티켓 판매액이 155.1% 증가했습니다.
 
올해 1월 시행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공연 관람이 활성화되고 엔데믹 국면을 맞아 해외 아티스트의 내한이 재개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올해 상반기 전체로 봤을 때도 공연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5%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내 월별 공연 판매액이 점차 늘어났습니다. 이찬원, 엑소, 보아, 트와이스 등의 콘서트 티켓 오픈 영향으로 2월 대비 3월 공연 판매액이 133.3%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공연 판매액이 가장 높은 달은 5월입니다. NCT 드림과 더보이즈, 태연의 티켓 오픈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라우브, 찰리 푸스 등 해외 뮤지션의 내한 공연 티켓 오픈이 있던 6월이 뒤를 이었습니다.
 
K팝 아이돌 공연이 최상위권을 점유하며 작년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한편 내한 공연이 처음으로 5위권에 진입했습니다.
 
NCT 드림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 6년 9개월 만에 열린 샤이니의 국내 대면 콘서트, 더보이즈의 두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가 각각 1위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찰리 푸스 내한공연이 4위로 뒤를 이었고, '2023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는 2022년과 동일하게 5위에 올랐습니다.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내한과 뮤지컬 대작들의 개막이 예정된 만큼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상반기 인기 공연 포스터. 사진=예스24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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