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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동해서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북 ICBM 대응"
윤석열정부 들어 네 번째…가상 탄도미사일 표적 대응 훈련
입력 : 2023-07-16 오후 12:14:34
지난달 22일 오후 부산 해군작전기지에서 미국 해군의 원자력추진 순항미사일 잠수함(SSGN) '미시건함'이 출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16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등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을 동해 공해상에서 실시했습니다.
 
해군은 이날 훈련에 우리의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과 미국 이지스구축함 존핀함,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구축함 마야함 등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상황을 상정해 가상의 탄도미사일 표적에 대해 한미일 3국 함정이 대응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습니다.
 
한미일이 해상 미사일 방어훈련을 실시한 것은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네 번째입니다. 지난해 10월을 시작으로 올해 2월과 4월 진행된 바 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이 지난 5월31일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데 이어 12일 ICBM 화성-18형을 쏘아올린 데 따른 대응 성격으로 풀이됩니다.
 
훈련에 참가한 김기영(대령) 율곡이이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탄도미사일 대응능력을 증진하고 한미일 안보협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강력한 대응체계와 3자 공조를 바탕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김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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