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KBS가 나훈아, 임영웅, 송골매를 잇는 단독쇼 주인공으로 국민그룹 god를 낙점했습니다.
KBS 측은 그룹 god와 최근 단독 콘서트 개최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논의 절차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습니다.
'KBS 50년, god 25년'을 기념하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KBS 대기획'은 지난 2020년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를 시작으로 '피어나라 대한민국 심수봉', 'We’re HERO 임영웅', '송골매 콘서트, 40년 만의 비행' 등으로 매년 명절과 연말 인기를 끌었습니다.
god는 '국민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있게 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의기투합합니다.
제작진은 "god 멤버들이 9월 완전체로 뭉칠 것"이라며 "콘서트·방송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god, KBS 단독쇼. 사진=KBS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