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마블이 선보일 빌런 중의 빌런이 등장합니다. 스파이더맨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그와 대적이 가능한 캐릭터 ‘크레이븐 더 헌터’가(수입/배급: 소니 픽쳐스)가 개봉일 확정과 함께 압도적 분위기의 1차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크레이븐 더 헌터’는 세계 최고 사냥꾼이던 ‘세르게이 크라비노프’(애런 존슨)가 사냥하던 중 사자에게 물리면서 강력한 힘을 가진 빌런 ‘크레이븐’으로 다시 태어나는 얘기입니다.
20일 오후 공개된 1차 예고편은 마블 코믹스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이자 슈퍼 히어로 ‘스파이더맨’에 대적할 유일무이한 빌런 ‘크레이븐’이 사냥꾼 ‘세르게이’에서 빌런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21일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도 스파이더맨의 강력한 적수로 깜짝 등장하는 ‘크레이븐’은 유능한 사냥꾼 집안에서 태어난 상류층 소년 ‘세르게이’로, 아버지(러셀 크로우)와 함께 나간 사냥에서 야생 사자의 습격을 받고 큰 부상을 입습니다. 부상을 당한 그가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죽기 직전 위험한 상황에 처한 순간, 사자의 피로부터 얻게 된 힘으로 강력한 빌런 ‘크레이븐’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죽음을 마주하고 처음으로 진정한 나를 봤지”란 대사처럼 진정한 빌런으로 거듭난 ‘크레이븐’은 달리는 차량에 달려들거나 날아가는 헬기를 향해 뛰어드는 등 물불 가리지 않는 강렬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표적이 죽을 때까지 쫓는 광기 어린 액션을 예고한 ‘크레이븐 더 헌터’는 ‘새로운 두려움을 마주하라’는 예고편 속 카피처럼 지금껏 존재하지 않던 최강 빌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올가을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이번 예고편을 통해 미리 만날 수 있는 화려한 배우 라인업도 화제입니다. ‘어벤져스’시리즈의 ‘퀵실버’, ‘테넷’의 ‘아이브스’로 국내에도 막강한 팬덤을 보유한 할리우드 대표 액션 스타 애런 존슨이 주인공 ‘크레이븐’으로 변신,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입니다. 여기에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 액션 블록버스터 ‘미이라’ ‘글레디에이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 준 러셀 크로우가 피도 눈물도 없는 ‘크레이븐’의 아버지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합니다. ‘퍼스트맨’의 크리스토퍼 애봇,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아리아나 데보스 등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 또한 ‘크레이븐 더 헌터’에서 인생 캐릭터를 갱신할 것으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읍니다.
마블 사상 가장 강력한 빌런 ‘크레이븐’의 탄생을 다룬 영화 ‘크레이븐 더 헌터’는 오는 10월 국내 개봉합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