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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서·동해 군통신선에 이틀째 무응답…"모든 가능성 지켜볼 것"
입력 : 2023-04-08 오전 9:56:48
사진은 2021년 10월4일 통일부 연락대표가 서울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설치된 남북 직통전화로 북측과 통화하고 있는 모습. (통일부 제공, 뉴시스 사진)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북한이 서해와 동해 군통신선의 정기 통화에 이틀째 응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8일 군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7일에 이어 이날 오전 9시에도 군통신선 업무개시 통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남북은 평소 공동연락사무소 채널을 통해 매일 오전 9시 개시통화, 오후 5시 마감통화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군 당국도 같은 시각에 군통신선으로 북측과 통화를 진행해왔습니다.
 
통일부가 담당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경우 주말에는 통화를 진행하지 않지만, 군통신선은 주말에도 운영하는데 여기에 북한이 답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국은 북측 구간 통신선의 기술적 이상 가능성을 비롯해 최근 한미연합연습과 미국 전략자산 전개 및 북한인권보고서 공개 등에 대한 반발 가능성 등을 염두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북측 선로 이상 등을 포함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북한은 이날 핵무인수중공격정 '해일-2형' 수중폭파시험을 진행했다고 공개 보도했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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