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현대증권은 국내증시에 대해 유동성 장세가 강화되고 있다며 조정이 오더라도 매수 전략을 유지해야 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양창호 현대증권 연구원은 26일 "최근 증시는 철저히 유동성 관점에서 봐야 한다"며 "유동성 장세의 성격상 지수 상승 중에 나오는 조정은 매수로 임해야 했던 것이 과거의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달 간헐적 매도를 보였지만 지난달과 대비해서 매수 강도가 축소되지는 않았다는 설명이다.
실제 일평균 매수 규모는 지난 7월 1321억원 순매수, 8월 254억원 순매도, 9월 1954억원 순매수, 이달 217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양 연구원은 이어 "G20 재무장관 회담에서 나온 결과는 엔의 향배에 부정적"이라며 "원화의 강세기조와 더불어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원엔의 추이는 우리쪽으로 유리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