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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G20 환율합의, 달러약세에 소폭 상승
입력 : 2010-10-26 오전 6:47:18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난 주말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이후 달러가 약세를 나타내며 소폭 상승했다.
 
여기에 다음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추가 양적완화를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됐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포인트(0.28%) 상승한 1만1164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포인트(0.46%) 오른 2490으로 마감했고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포인트(0.21%) 뛴 1185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말 열린 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각국이 경쟁적인 통화 평가절하를 자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주요국들이 외환시장 개입을 자제하고 신흥국들이 자국 통화강세를 일정 부분 용인할 것으로 예상돼 달러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달러 약세는 원자재와 에너지주 상승으로 이어졌다.
 
알코아가 1.2%, BHP빌리튼과 프리포트맥모란은 각각 2%대 올랐다.
 
미국의 9월 기존주택판매는 월간 기준 사상최대인 10% 증가한 453만채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간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은행주는 주택차압 과정에 대해 검찰에 이어 연준의 조사가 진행중이라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주택차압 과정에서 일부 실수를 인정했다는 소식에 2%대 내렸고, JP모간과 웰스파고는 각각 1% 하락했다.
 
국제유가도 달러 약세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에서 12월 인도분 원유는 1% 상승한 배럴당 82.5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스토마토 박남숙 기자 joi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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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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