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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세상 텐션’ 끝판왕이 온다”→‘킬링 로맨스’ 개봉 초읽기
입력 : 2023-03-21 오전 10:20:0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이 정도면 저 세상 텐션이란 말이 전무후무한 찬사로 작용할 듯합니다. 다음 달 개봉하는 이원석 감독의 영화 킬링 로맨스’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영화사 이창, 쇼트케이크㈜)가 흥미로운 세계관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얘기를 그립니다.
 
 
 
이원석 감독은 킬링 로맨스기획 단계부터 사실적 설정보다는 판타지에 가까운, 하지만 관객들이 얘기 자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구상했답니다. ‘킬링 로맨스각본을 맡은 뷰티 인사이드의 박정예 작가는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 전체 골격을 담당했으며, 초고를 보고 합류한 이원석 감독이 영화에 색채감을 더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작업했습니다. 이들은세상에 없던 무언가를 만들어보자는 기조 아래 작업을 시작했답니다. 여기에 제목이 킬링 로맨스인 만큼 로맨스 장르 영화들의 공식은 배제하고 안티 로맨스에 가까운 얘기를 완성했습니다.
 
이런 제작진 기조는 영화 배경에서도 드러납니다. 공개된 스틸들은 스크린에서 펼쳐질 화려한 비주얼과 색채, 캐릭터 등 영화의 감각적 미장센을 제대로 보여주며 버라이어티 무비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콸라섬이란 남태평양 신비로운 섬부터 흡사 궁전을 연상시키는 조나단의 대저택, S대 입구를 닮은 시옷자 지붕 모양의 범우 집 등 일상에 없는 새로운 공간들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합니다. 이원석 감독은가벼운 얘기처럼 보이지만 허투루 만든 장면은 없다. 현실에 맞닿아 있지만, 약간 과장된 장치가 영화적 재미를 유발했으면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이원석 감독의 특별한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는 킬링 로맨스는 코믹 로맨스 서스펜스 드라마를 다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영화로 주목 받습니다. 극장에서 멀티 체험을 예고하는 킬링 로맨스는 다음 달 14일 개봉합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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