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가수 최유리와 우효, 오왠(O.WHEN)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OST 네 번째 주자로 참여합니다. 세 사람이 각각 참여한 네 번째 OST는 각각 ‘아픈 사랑은 되지 않기를’ ‘Walk Slow’ ‘Calling the Star’입니다. 1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됩니다.
최유리가 부른 ‘아픈 사랑은 되지 않기를’은 극 중 안희연(하니)의 테마곡으로 한경수와 룩원(LOOGONE) 작곡가가 다비치의 ‘팡파레’ 이후 또 한번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사진=아크미디어, 하이헷 주식회사
오래된 상처들로 새로운 인연을 받아들이지 못한 주인공 앞에 운명처럼 나타난 사랑 얘기와 찰나의 감정과 순간들을 나일론 기타의 선율로 표현해냈습니다. 유니크한 보이스의 소유자 최유리 또한 깊이가 느껴지는 감정선으로 주인공의 스토리텔링에 힘을 보탰습니다.
그룹 뉴진스(NewJeans)의 ‘Ditto’ 작사 참여로 화제를 모은 우효가 부른 'Walk Slow'는 부드러운 선율과 우효 특유의 개성 있는 음색 조화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모든 순간을 향한 아쉬움을 따뜻하게 녹여내며 듣는 이들의 감정을 포근하게 어루만집니다.
오왠의 'Calling the Star'는 3박자 계열의 동화 같은 분위기를 품은 곡입니다. 감미로운 피아노 사운드와 기타 선율 위로 오왠의 보이스가 더해져 완성됐습니다.
독보적 감성과 개성 있는 음색 조화로 주목받는 세 아티스트는 절묘한 감성 보이스를 통해 극 중 주인공들의 모든 순간을 다채롭고 솔직하게 풀어내며 극의 아름다운 스토리를 이어갑니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에 호기롭게 뛰어든 여자 ‘우주’와 복수의 대상이 된 남자 ‘동진’,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장르를 넘나들며 큰 활약을 선보여온 김영광과 로맨스 케미 장인으로 손꼽히는 이성경의 케미가 돋보이는 오리지널 시리즈입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