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배철수, 구창모가 약 40년 만에 함께 무대에 오른 송골매 전국투어 콘서트 ‘열망’이 팬들의 끊임없는 성원에 앙코르 무대를 갖습니다.
오는 4월 22일(토·오후 6시)과 23일(일·오후 3시)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앵콜콘서트가 열립니다.
2022년 9월 11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인천까지 이어졌던 전국투어 콘서트는 “송골매와 함께 청춘을 함께 보냈던 중장년층에게는 가슴 속 뜨거운 청춘의 열망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한국 록밴드의 살아있는 전설인 송골매의 위대함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라는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음악 평론가 김작가는 “디지털 시대에 만들어 낼 수 없는 멜로디와 정서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라고 했고, 김성환 음악 전문기자는 “송골매 전국투어 콘서트 ‘열망’은 단순한 추억팔이가 아닌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공연”이라고 봤습니다.
아울러 지난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 발표회 당시, 배철수는 이번 투어를 끝으로 뮤지션으로서 무대에 더 이상 오르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그룹 송골매, 그리고 뮤지션 배철수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철수와 구창모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긴 시간 동안 송골매를 기억하고 추억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멋진 무대를 선보여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얘기했습니다. “이번 앵콜 콘서트를 팬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선물과 같은 공연으로 만들겠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습니다.
배철수, 구창모가 약 40년 만에 함께 무대에 오른 송골매 전국투어 콘서트 ‘열망’ 앙코르 공연 포스터. 사진=PRM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