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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 1위 TXT “음악의 힘 빌려 모두의 이야기 전할 것”
입력 : 2023-02-07 오전 8:39:3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앞으로도 음악의 힘을 빌려 모두의 이야기를 전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습니다."(범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데뷔 후 첫 ‘빌보드 200’ 1위 소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27일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으로 오는 11일자 공개되는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이전까지 이 팀의 해당 차트 최고 성적은 지난해 5월 발매한 전작인 미니 4집 '미니소드 투 : 서스데이스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거둔 4위였습니다.
 
K팝 아티스트가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건 방탄소년단(BTS)(6차례), 슈퍼엠(SuperM),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2차례), 블랙핑크(BLACKPINK)에 이어 5번 째입니다.
 
범규는 "이번 앨범으로 컴백하고 활동하면서, 바랐던 일들이 하나씩 이뤄지고 있다. ‘빌보드 200’ 1위라는 타이틀을 안겨 주신 우리 모아(팬덤명)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수빈은 “꿈꿔 왔던 목표가 이뤄져 기쁘고 영광스럽다. 저희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구나 체감하게 됐다"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시는 만큼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태현은 “‘빌보드 200’ 1위라니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라고 운을 뗀 뒤 “모아 분들과 저희 앨범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음악, 앨범, 그리고 멋진 무대 많이 보여 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연준과 휴닝카이는 영어로 소감을 남겼습니다. 연준은 “저희 모두가 바라 왔던 거대한 목표였는데, 팬 분들의 막대한 사랑 덕분에 이룰 수 있게 돼 행복하고 기쁘다. 이번 1위는 여러분의 것”이라고 했습니다.
 
휴닝카이는 “이번 활동을 하면서 믿기지 않는, 꿈만 같은 일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어 정말 행복하다. 모아 분들이 있었기에 ‘빌보드 200’ 1위라는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늘 사랑과 응원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빌보드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합니다. 따라서 통상 팬덤 영향력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는 구조입니다.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은 조금 더 대중적인 인기 지표를 알 수 있는 척도로 통합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음반 '이름의 장: 템테이션'의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가 100위권 후반대에 진입할 수 있을지 관측하는 분위기입니다. 진입하게 되면 K팝 보이그룹 중에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앞서 세계 양대 팝차트로 통하는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 진입은 불발됐습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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