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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회장에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 취임
"폭넓은 이해도 갖춰…그룹 성장 이끌 적임자"
입력 : 2023-02-06 오후 2:29:12
이희범 부영그룹 회장. (사진=부영그룹)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부영그룹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습니다.
 
부영그룹은 지난 4년 8개월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는 신명호 회장을 대신해 이희범 신임 회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 신임 회장은 풍부한 경험과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는 인사"라며 "그룹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 부영그룹 신임 회장직을 맡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취임식에서 "부영그룹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임대아파트를 공급하며 무주택자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주거사다리 역할을 꾸준히 해왔다"며 "대내외적 경제 불안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을 모은다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회장은 안동 출생으로 서울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제12회 행정고시 수석으로 합격해 공직에 몸을 담았는데요. 이후 산업자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STX 중공업 회장, LG상사 부회장,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국내에서 처음 개최된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이기도 합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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