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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외무상 10년째 '독도는 일본땅' 망언에 외교부 강력 항의
하야시 외무상 "일본 고유 영토"…외교부 "즉각 철회 촉구"
입력 : 2023-01-23 오후 7:04:16
독도 전경.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사진)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일본 외무상이 한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10년 연속 일본 고유의 땅이라는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23일 시작된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이러한 기본적인 입장을 근거로 의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외교 연설에서도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 영토"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 같은 망언은 기시다 후미오 현 총리가 외무상이던 2014년 외교연설에서 "일본 고유의 영토인 시마네현 다케시마"라고 말한 뒤 매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에 외교부는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며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자각해야 한다. 독도에 대한 어떤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갈 것"이라고 강력 항의했습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김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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