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KB손해보험은 신규 보장을 통해 유병자보험 보장을 강화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유병자보험 상품에 '상해·질병 3~100% 후유장해' 보장을 탑재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기존에는 해당 보장이 종합건강보험 상품에만 탑재했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KB 오! 슬기로운 간편보험', 'KB 간편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 등 유병자보험 상품에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보장 대상 상해·질병 정도는 3%에 해당하는 경증 질환부터 100%의 중대질환까지 비교적 폭넓게 설정했습니다.
후유장해란 상해 또는 질병 등의 원인으로 인해 치료 후에도 질병이 완치되지 못하거나 이전과 같은 노동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상해·질병 후유장해' 보장은 보험기간 중 상해 및 질병으로 후유장해 발생 시 가입금액과 후유장해 지급률을 곱한 금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특약입니다.
KB손해보험은 '2대 질병(뇌·심장) 보장' 영역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존 '2대 질병(뇌·심장 진단비) 보장'과 '중증질환 산정특례 보장'에 더해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에크모(ECMO, 체외막 산소 공급장치) 치료비' 보장을 추가했습니다. 심장 이식 대기상태에서도 보장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검사지원비, 입원일당, 수술비, 중증질환자 산정특례 보장 등 2대 질병과 관련한 다양한 보장을 한번에 가입 가능한 '2대 질병 종합 치료비'를 신설했습니다. 완치될 때까지 최초 1회 지급 후 소멸되지 않고 지속적으로 치료비와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신덕만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상무)은 "새해를 맞아 유병자에게 더욱 필요한 후유장해 보장을 유병자보험 상품에 추가해 경증부터 중대질환까지 후유장해 발생에 따른 보장을 강화하고자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 KB손해보험)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