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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외국인 금융거래세 6%로 인상
입력 : 2010-10-19 오전 9:38:14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브라질이 이달 들어서만 두 차례나 외국인 금융거래세 인상을 단행하고 나섰다.
 
19일(현지시간)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귀도 만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은 외국인 채권 투자에 부과되는 금융거래세(IOF)를 기존 4%에서 6%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달 들어서만 무려 4%p나 인상된 것.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증거금도 기존 0.38%에서 6%로 높이기로 했다.
 
시장에서는 브라질 헤알화 강세를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브라질 정부의 외환유입 억제 조치에도 불구하고 헤알화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3개월간 달러화 대비 7% 넘는 오름세를 기록했다.
 
브라질 정부는 헤알화 인상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면 추가 조치도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토마토 김수경 기자 add17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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