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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람' 기네스북 등재된 이란 남성
입력 : 2022-12-16 오후 4:42:08
사진=기네스 홈페이지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이란 출신 아프신 에스마일 가데르자데(20)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기네스북은 14일(현지시간) 아프신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람' 기록을 경신해 새로운 최단신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아프신은 키 65.24㎝, 몸무게 6.5kg에 불과하며, 종전 기록 보유자는 2020년 등재된 에드워드 니노 에르난데스(36·콜롬비아)다. 아프신보다 약 7㎝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신은 심각한 왜소증을 앓고 있어 20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만 했다. 이에 학교, 직업 등 일상생활은 거의 할 수 없었으며. 공부를 할 수 없어 문맹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나마 스마트폰이 그에게는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돼 주고 있다. 가장 작은 스마트폰조차 두 손으로 들기 버겁지만, 그럭저럭 해내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아프신은 이번 등재를 계기로 20년 동안 자신의 치료를 위해 헌신해 온 부모님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아프신은 기네스북 등재 이후, 버킷리스트인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의 꼭대기 층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높이 828m인 부르즈 할리파는 아프신보다 '1320배' 더 크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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