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방시혁·세븐틴, 미 페스티벌 'LA3C' 문화홍보대사상 공동 수상
입력 : 2022-12-12 오전 8:27:4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그룹 세븐틴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해머뮤지엄에서 열린 'LA3C(LA Capital of Culture & Creativity)' 페스티벌에서 문화홍보대사상을 받았다.
 
LA3C는 빌보드와 롤링스톤 등 미국 대표 음악 매체를 산하에 둔 펜스키 미디어 그룹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음악, 음식, 예술 페스티벌이다. 방 의장과 세븐틴은 지난 9일 아시아와 미국 사이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동 수상했다.
 
방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아시아와 미국 사이에 풍성한 문화적 영감과 비전을 교류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다양한 문화권 사이의 교류가 더 확대되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다음날 로스앤젤레스(LA) 주립 역사공원(Los Angeles State Historic Park)에서 열린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서 1시간 가량 무대를 꾸몄다. 조슈아와 버논의 듀엣 무대부터 퍼포먼스팀, 보컬팀, 힙합팀, 리더즈까지 특색 있는 유닛 무대도 선보였다. 세븐틴이 해외 페스티벌 무대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틴 외 릴 베이비(Lil Baby), 스눕 독(Snoop Dogg) 등도 이 무대에 섰다.
 
그룹 세븐틴과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진=LA3C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