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은화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고직급·고연령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희망퇴직은 ▲1967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근속년수 20년 이상 ▲부장급 이상 조건 중 하나에 해당되면 대상에 포함된다. 위로금은 정년까지 남은 년수의 60%를 지급, 최대 36개월로 정했다. 생활 안정기금은 최소 1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다.
본인 희망여부에 따라 지점의 전문 영업직으로 재취업도 가능하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고직급, 고연령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희망퇴직이며 특정 사람을 내보내기 위해 강압이나 회유가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인력구조 효율화를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투자증권 노동조합 측에 따르면 이번 희망퇴직은 회사 측이 노조와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희망퇴직이다. 오는 4일부터 하이투자증권 노조는 시위를 개시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최은화 기자 acacia04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