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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흥행에 4년전 완결 원작 웹소설 '재주목'
9월 공개된 웹툰도 인기 견인…유료 결제 늘며 매출 230배 점프
입력 : 2022-12-01 오전 10:59:55
[뉴스토마토 김진양 기자] 송중기 주연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흥행 가도를 달리면서 4년전 완결된 원작 웹소설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드라마에 앞서 공개된 웹툰도 유료 결제자가 급증했는데, 웹툰 론칭 전과 드라마 방영 10일 후의 매출을 비교하면 최대 230배가 증가했다. 
 
1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재벌집 막내아들'의 원작 웹소설은 자회사인 문피아 운영 플랫폼에서 2017년 최초 연재돼 2018년 완결된 작품이다. 재벌가 비서에서 막내 아들로 회귀한 주인공이 재벌가를 통째로 차지하는 짜릿한 복수극으로 문피아 유료 연재 기간 동안 '투데이베스트' 1위를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현재는 문피아와 네이버시리즈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드라마와 웹툰이 흥행하면서 원작 웹소설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 (사진=네이버웹툰)
 
웹소설 원작 동명의 웹툰은 지난 9월부터 네이버웹툰에서 단독 서비스를 시작했다. 드라마 방영에 앞서 웹툰을 먼저 선보여 드라마와 원작 웹소설에 대한 기대감을 올렸다. 탄탄한 원작 스토리와 두터운 팬덤에 힘입어 웹툰은 2개월 만에 '관심 웹툰' 등록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 목요웹툰 인기순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웹툰을 통해 원작이 재조명 받자 네이버시리즈 원작 웹소설 매출은 기존 대비 34배 증가했다.
 
지난 달 18일부터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는 웹툰과 시너지를 내며 원작의 유료 결제 상승을 또 한번 견인했다. 드라마 화제성에 힘입어 원작 웹소설은 네이버시리즈 노블(소설) 인기순 1위에 올랐다. 매출도 드라마 방영 전 대비 6배 뛰었다. 
 
해외 독자들의 관심도 확연한 증가세다. 11월 초부터 태국어, 인니어 등으로 네이버웹툰 글로벌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25일만에 요일웹툰 인기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추후 네이버웹툰은 영어와 일본어 등으로 해외 연재를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웹소설-웹툰-영상으로 이어지는 IP밸류체인의 강력한 시너지를 또 한번 입증한 사례"라며 "웹툰·웹소설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로서 글로벌 엔터 시장에서 존재감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우수한 오리지널 IP 발굴에 힘쓰겠다"고 이라고 전했다. 
 
김진양 기자 jinyangkim@etomato.com
 
김진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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