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달러화가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 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4월 내구재 주문이 예상밖으로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변동성이 심한 운송장비를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9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늘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 종가대비 0.0052달러(0.33%) 내린 1.5639달러로 마감했다.
엔·달러는 0.45엔(0.43%) 오른 104.69엔에, 엔· 유로는 0.14엔(0.08%) 상승한 163.70엔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