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메일
페이스북 트윗터
출근길 약식회견 없어지나…대통령실, 가벽 설치
입력 : 2022-11-21 오전 8:43:51
용산 대통령실(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에 진행되던 약식회견(도어스테핑)이 21일 열리지 않는다. 주말에 용산 대통령실 1층 현관 안쪽에 나무 합판으로 만든 가벽이 생겼다. 이를 두고 지난 18일 윤 대통령 도어스테핑 이후 대통령실 참모와 MBC 기자 간 충돌이 원인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공개 일정 없이 대통령실에서 비공개 일정들을 소화한다. 통상 윤 대통령이 청사로 출근할 때는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주고받았는데, 이날은 약식회견을 하지 않는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지금 1층 공간이 기자 여러분에게 완전히 오픈돼 있다"며 "모든 상황이 노출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어서 가벽을 설치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경호상 보안 이유가 존재한다. 뭘 막기 위해서라기보다 보안상 필요성에 의해 설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참모와 MBC 기자와의 설전 후 가벽 설치가 이뤄지는 것과 관련해서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도어스테핑 중단 여부 등에 대해서는 "어떤 결정도 내려진 바 없다"고 했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임유진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