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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딴따라' 박진영 돌아온다…연말 콘서트도
입력 : 2022-11-14 오후 2:57:3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이 신곡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14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오는 21일 오후 6시 박진영이 새 싱글 음반 'Groove Missing'(그루브 미씽)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은 다이나믹 듀오 개코와 함께 한 'Groove Back'이다.
 
박진영의 신곡 발표는 2020년 8월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웬 위 디스코 (듀엣 위드 선미)) 이후 2년 3개월여만이다. 
 
신곡 'Groove Back (Feat. 개코)'는 "무뎌진 그루브 본능을 깨우겠다"는 내용의 댄스곡이다. 숏폼 댄스 챌린지용으로 인기를 얻자, 하나의 완곡으로 나오게 됐다.
 
이 곡의 일부는 당초 소셜미디어 상에서 슈퍼주니어 신동, 선미, 유튜버 고퇴경,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 등 다양한 참가자들의 챌린지로 인기를 얻었다. 10월 8일 서울 남산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태국 방콕, 브라질 상파울루,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뻗어가는 'JYP WORLD RPD(Random Play Dance) TOUR 2022'로 확장됐다.
 
신곡 발매를 기념해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단독 콘서트도 연다. 단독 콘서트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2019년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 'NO.1 X 50' 이후 3년여만이다.
 
박진영 'Groove Missing'.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권익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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