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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카페 대신 사내 카페테리아 찾는다
로봇카페 비트, 오피스 카페 주문량 50%↑
입력 : 2022-11-14 오전 11:10:24
비트 오피스카페. (사진=비트코퍼레이션)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커피 등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해 기업 내 사내 카페테리아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비트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무인 로봇카페 비트 기업 상권에서의 커피 주문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상승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약 22% 증가했다. 특히 올해 들어 매분기 주문량이 전분기 대비 상승하고 있으며 10월 주문량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었다.
 
치솟는 물가로 인해 커피 등이 오르면서 카페 대신 사내 카페테리아를 찾는 수요가 늘었다는 게 비트코퍼레이션의 분석이다. 관련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성인 70% 이상이 하루 한 잔 이상 커피를 마시고 있으며 월 10만원 이상을 커피 값으로 지출했다.
 
로봇카페 비트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로봇 바리스타 및 원두, 시럽 등 물류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십여 기업에 입점했으며 이들 중 다수가 주요 30대 기업에 속한 기업들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난 3분기에는 로봇카페 비트의 24시간 무인 원격제어 시스템 개발을 지원한 AWS 코리아에서 3세대 비트를 도입했으며 야놀자는 기존에 사용하던 1세대 비트를 3세대 비트로 교체했다.
 
양승현 비트코퍼레이션 세일즈마케팅 본부장은 “오피스 카페로 복지를 강화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 상권 영업 및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며 “회사 카페테리아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혜택 이벤트들을 기획하는 등 기업 상권에서도 비트가 메가트렌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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