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엘앤에프, 미국 진출 불확실성… 투자의견·목표가↓-다올
입력 : 2022-11-10 오전 8:31:20
[뉴스토마토 최은화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10일 엘앤에프(066970)에 대해 미국 진출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39만원에서 33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도 '강력 매수'에서 '매수'로 변경했다.
 
올해 3분기 엘앤에프 매출액은 1조24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6.2% 상승했다. 영업이익은 986억원, 지배주주순이익은 91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는 분석이다.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구지 2공장 Phase1의 가동률이 상승해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약 20% 증가했다"며 "기존 가이던스 대비 출하량 증가폭이 소폭 감소한 배경에는 중국 물류 차질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판가는 환율 상승과 더불어 2분기까지 리튬, 니켈 등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을 반영해 전분기대비 약 15% 상승했다"면서도 "내년 이후 실적 추정치의 큰 변동은 없지만 미국 진출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해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조정한다"고 말했다.
 
4분기 매출액은 1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1042억원을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물류 이슈 완화와 고객사 수요 확대로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6.4% 증가할 것"이며 "판가는 원자재 가격 하락을 반영해 소폭 하락될 것이나 환율효과로 상쇄돼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내년 1분기부터는 구지 2공장 Phase2 가동이 시작돼 출하량 상승과 이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로 7%대 이상의 하이싱글 이익률이 기대된다"며 "합작사에 대한 지분율 관계 등의 문제로 지난 9월 정부의 엘앤에프 미국 진출 불승인 결정을 받았는데 2025년 가동을 목표로 5~10만톤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은화 기자 acacia0401@etomato.com
최은화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