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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3분기 누적 순익 37.6% 줄어
동양생명 3분기 실적 발표
입력 : 2022-11-08 오후 1:00:01
[뉴스토마토 허지은 기자] 동양생명은 올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이 15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498억원) 보다 37.6%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동양생명의 3분기 개별 기준 당기순이익은 506억원으로 2분기 당기순이익(377억원)보다 늘어났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하고 개별 기준 당기순이익은 직전 분기에 비해 상승한 데 대해 동양생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대한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853억원으로 전년 동기(2934억원)보다 줄어들었다. 다만 3분기 누적 신계약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21.8% 늘어난 1467억원, 신계약마진은 전년 동기 대비 8.0%p 증가한 32.8%로 집계됐다. 동양생명은 "수익성이 좋은 건강보험 판매 증가가 물량감소 영향을 상쇄했고 금리상승 영향으로 신계약가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RBC비율(지급여력비율)은 175.7%로 당국 권고치인 150%를 상회했지만 2분기(190.6%)에 비해 14.9%p 하락했다. 1분기(191.4%) 대비 2분기에 소폭 하락한 데 이어 연속 하락한 것이다. RBC비율은 가용자본 대비 요구자본의 비율로, 보험사가 보험금을 제대로 지급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재무건전성 지표다. 동양생명의 RBC비율이 하락한 것은 금리 상승으로 인한 채권 평가익이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사진 = 동양생명)
 
허지은 기자 hje@etomato.com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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