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김민재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김민재(26)가 세리에A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소속팀 나폴리가 재계약을 서두른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7일(한국시간) "나폴리가 김민재와 재계약을 맺고 5000만 유로(약 700억원)로 책정된 바이아웃을 수정하려는 계획을 세웠다"며 "바이아웃 조항을 아예 계약에서 제외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조항은 내년 7월 1일부터 활성화된다.
김민재가 이적한지 1년도 채 안 돼 재계약설이 도는 건 이례적인 일이지만 그만큼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
이에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 나폴리 단장은 낸년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김민재와 재계약을 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
매체 역시 "5000만 유로인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그의 활약을 감안하면 낮은 액수"라며 "김민재는 나폴리 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체력이나 전술적인 지능 등 높은 수준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한편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는 현재 세리에 A 최고의 수비수 5명으로 김민재를 올렸다. 나머지 4명은 테오 에르난데스(AC 밀란), 파비아노 파리시(엠폴리), 파스쿠알레 마초키(살레르니타나), 크리스 스몰링(AS 로마)이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