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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은행 LCR 규제 정상화 조치 6개월 유예
입력 : 2022-10-20 오후 4:07:27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금융당국이 은행 통합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비율 정상화 조치를 내년 6월까지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0일 금융산업국장 주재로 금융감독원 및 5개 주요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재무 담당 임원과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열고 은행권의 자금조달·운용 현황 및 단기자금시장 등을 점검하며 이 같이 밝혔다.
 
금융당국과 주요 은행들은 최근 단기자금시장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현재 진행 중인 은행 통합 LCR 규제비율 정상화 조치를 6개월 유예하는 등 정상화 속도를 조절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존의 정상화 계획에 따르면 오는 12월 말까지 은행 통합 LCR 규제 비율을 92.5%로 하기로 했으나, 이를 6개월 연장해 내년 6월 말까지 92.5%를 유지토록 했다. 
 
이날 회의에서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회사채, 기업어음(CP) 시장 등의 금융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필요한 조치를 적기에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모습. (사진=뉴시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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