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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자유와 연대는 올림픽정신…스포츠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
입력 : 2022-10-19 오전 9:31:35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에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임유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스포츠 분야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스포츠를 통해 국제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총회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추구하는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올림픽 정신과 결코 다르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ANOC 총회는 스포츠 분야의 UN총회로 불리며, 국제스포츠계 최대 규모의 회의·행사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86년과 2006년에 이어 16년 만에 개최됐다.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팬데믹과 기후변화, 힘에 의한 현상 변경과 인권의 집단적 유린은 세계시민의 자유를 위협하고 국제사회의 연대 노력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며 "우리는 인류의 발전과 세계평화의 증진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바탕으로 이러한 위협과 도전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이러한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며 "2024년 1월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청소년들에게 올림픽의 정신을 공유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의 증진과 세계인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 "우리 정부는 세계평화의 증진에 기여해온 국제올림픽위원회와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의 노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약속했다. 
 
총회에는 지난 17일 용산 대통령실 만찬에 참석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로빈 밋첼 ANOC 회장 직무대행 등을 비롯해 ANOC 회장단, IOC 위원 등 1000여명의 국제스포츠계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임유진 기자 limyang83@etomato.com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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