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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미국에 배달·포장 특화 매장 낸다
올 하반기 뉴저지주 잉글우드 지역에 첫 선
입력 : 2022-10-13 오전 10:10:39
배달·포장 전문매장 BSK.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최근 미국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제너시스BBQ 그룹이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 지역에 처음으로 배달·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을 낸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올 하반기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 지역에 BSK(BBQ Smart Kitchen)를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BSK는 BBQ의 배달·테이크아웃 전문매장이다.
 
뉴저지주는 글로벌 본사가 위치한 지역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픈 예정인 미국 뉴저지주 잉글우드 지점을 테스트 매장으로 운영해 성과에 따라 미국내 BSK 포맷 확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BBQ는 미국에서 익스프레스(Express), 카페(Cafe), 치킨 앤 비어(Chicken and Beer) 세 가지 유형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배달 위주의 매장이며 카페 매장은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 치킨 앤 비어는 펍으로 구성됐다.
 
이에 새로 추가되는 BSK 유형은 기존 매장들과 달리 내부에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키오스크를 통해 매장을 무인화하고 테이크아웃 및 배달 서비스만 제공한다. 팬데믹 이후 지속적인 임금 인상과 인력 부족으로 직원을 줄이고 로봇을 활용하는 등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는 미국 외식 산업 트렌드를 반영했다.
 
BSK는 지난 2020년 6월 국내 공식 론칭 이후 소자본 창업 모델로 예비 청년 사업가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론칭 6개월 만에 100호점, 1년만에 300호점을 돌파하며 배달 전문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BBQ 관계자는 “지난 7월 외식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에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레스토랑 비즈니스에 신규 사업 모델이 소개되면서 BBQ의 현지화 운영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현재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콜로라도, 매사추세츠, 하와이 등 미국 내 주요 지역을 포함 20개 주에 진출해 15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내년 말까지 미국 전역에 총 250여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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