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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카페)청약시장 침체에도 10대 건설사 대단지 인기 여전
브랜드 대단지 평균 청약 경쟁률 18.72 대 1…전체 평균보다 두 배 높아
입력 : 2022-10-12 오후 5:36:06
(사진=더피알)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주택시장에 대한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10대 건설사 브랜드 대단지 키워드가 더해진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9월 전국에 분양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대단지는 총 24곳으로 전체 1만72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만3376명의 청약자가 몰렸습니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18.72 대 1로 같은 기간 전국에 분양된 아파트 전체 평균 경쟁률인 9.57 대 1보다 두 배가량 높았습니다.
 
실제로 지난 6월 충북 청주에 공급된 '청주 SK뷰 자이'는 5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79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20.2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또 지난 4월 인천 서구에 분양된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는 5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6070명이 몰려 평균 80.1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브랜드 대단지는 집값 안정성과 시장 회복 시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도 높습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충북 청주에 위치한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전용면적 84㎡는 지난 5월 5억1000만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4월 거래된 분양권(4억59만원)보다 1억원 이상 올랐습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시장이 주춤하다 보니 비교적 안정적인 브랜드 대단지로 관심이 집중되는 것으로 보인다"며 "브랜드 대단지는 지역 시세를 리드하는 경우가 많아 향후 시장 회복 시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도 큰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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