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은화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심텍(222800)에 대해 안정적 실적에도 주가가 저평가 됐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7만4000원을 유지했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추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947억원, 1193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PC 등 전방 산업의 성과는 부진하지만 기판 부문 실적이 선방하며 혼합평균판매단가(Blended ASP) 상승이 지속됐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전망되는 가운데 주가수익비율(PER)은 3.3배로 낮아 저평가 매력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메모리 부문을 중심으로 한 일부 고객사들의 부품 재고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하반기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보다 31.5% 증가해 IT 하드웨어(H/W)의 실적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내년 추가적인 매출 증가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내년 가동을 목표로 연 매출 1500억원 규모로 생산능력(CAPA)이 향상될 것”이며 “고다층 패키지판 설비로 추가적인 매출액 증가가 가능해 매출액은 올해보다 5.6%, 영업이익은 1.6%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은화 기자 acacia04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