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일일공일팔이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 대중음악사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일 체결했다.
일일공일팔은 지난해 SBS에서 방영된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를 시작으로 한국 대중음악 아카이빙 콘텐츠를 제작해온 스타트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측은 케이팝이 해외로 뻗어나가는 과정에서, 다양하고 입체적인 아카이빙 프로젝트 협력 체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한국 대중음악 산업의 제작자, 매니저 증언을 확보하고 자료화하는 등 공통 관심분야에 대해서도 지속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최정윤 일일공일팔 대표는 “연제협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고 묻혀 있던 많은 이야기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주)일일공일팔 MOU 체결 기념사진. 사진=일일공일팔·연제협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