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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물가 급등세..인플레 심리 차단할 것"
입력 : 2010-10-05 오전 11:36:39

[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늘 '최근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최근 기상악화로 상승한 물가가 인플레 심리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현재 경기상황은 "휴가철과 기상악화 등 일시적인 요인으로 실물지표가 다소 부진했다"면서도 "전반적인 회복흐름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8월 광공업·서비스업생산과 소매판매, 건설기성 모두 7월보다 감소했지만 9월 광공업생산은 추석 명절을 전후한 휴가 등의 영향으로 8월보다 소폭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같은 기간 건설투자는 '8.29 부동산 대책'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등에도 불구하고
건축 관련 선행지표의 감소 등을 감안할 때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소비자물가는 폭우와 이상기온 등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지난해보다 3.6% 급등했지만 석유류와 농산물을 제외한 근원물가는 1.9% 상승률을 보여 안정세를 지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급등한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와 코스피 연고점 갱신 지속 등으로
9월 들어 57원 가량 하락했습니다.
 
재정부는 이번 보고서에서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주요국의 경기회복 지연 가능성, 환율 변동성 확대, 유럽 재정문제 등 불확실성은 상존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하반기 이후 경기·고용 회복세가 지속되도록 거시정책을 운용할 것"이라며
"최근 기상악화로 상승한 물가가 인플레 심리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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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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