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부쉬맨 브레드. (사진=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최근 외식업계의 가격 인상 러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도 부쉬맨 브레드 가격을 올리며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6일 bhc그룹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대표 메뉴인 부쉬맨 브레드의 한 개당 가격을 기존 1100원에서 2000원으로 900원 인상했다. 인상률은 무려 81.82%에 달한다.
소스 제공 정책도 바뀐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는 부쉬맨 브레드의 소스를 허니망고버터만 기본으로 제공하고 이외 초코 디핑소스, 블루치즈 드레싱 등 한 개당 추가 요금 500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그간 추가 소스를 요청할 경우에 별도 요금을 받지 않았다.
메뉴 포장의 경우 추가 요금을 받아오지 않았지만 이번 정책 변경으로 부쉬맨 브레드를 메인 수량대로 기본 제공하는 한편 이외에 추가 수량에 대해서는 개당 2000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밀가루 등 원재료 및 부재료의 가격 인상으로 인해 부쉬맨 브레드 포장 제공시에만 가격을 올리게 됐다는 게 bhc그룹의 입장이다.
bhc그룹 관계자는 “기존 매장에서 (부쉬맨 브레드를)먹는 것은 관계 없고 (이번 정책 변경은) 포장에만 적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