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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C 상장 예정' 세렌메디, 업계 최고 메디칼 디바이스 전문기업 목표
픽스젠-비엔씨티코리아 합병 개소식 개최, 2025년 코스닥 목표
입력 : 2022-09-02 오후 6:22:08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인공 척추 인플란트 기업인 픽스젠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엔씨티코리아가 만나 업계 최고의 메디칼 디바이스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내년도 K-OTC 상장, 2025년에는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할 계획입니다”
 
2일 황성필 세렌메디 사장은 전날 문정동 소재 본사에서 진행된 ‘픽스젠과 비엔씨티코리아와의 합병 개소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전남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세렌메디의 사내이사인 박상철 교수와 은평성모병원 권순용 전원장, 박건우 고려대 안암병원 교수, 정병호 고려대 문과대학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했다.
 
황성필 세렌메디 사장은 "지난해 붕소중성자포획치료법(BNCT) 사업권 획득과 엑스캐스트(X-KAST) 국내 사업권을 취득하며 세렌메디는 사업을 본격화했다"며 "다양한 메디칼디바이스 및 바이오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와 협업을 통해 업계 최고의 메디칼디바이스 바이오업체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렌메디는 △척추임플란트 제조 유통 사업 △인공지능 3D 스캐닝 부목인 ‘XCAST(엑스캐스트’ 사업 △붕소 중성자포획치료기기(BNCT) 사업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는 "세렌메디가 진행하는 BNCT 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기 사업은 수많은 암 치료 기기 중에도 상당히 경쟁력 있는 의료기기"라며 "일본과 중국 해외에서 제품을 상용화를 진행하는 단계이고 국내에는 세렌메디가 독점공급권을 가지고 있어 내년부터 본격적인 BNCT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세렌메디가 추진하는 엑스캐스트는 골절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새로운 선택이 될 수 있는 의료기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노종학 세렌메디 이사는 “비교적 흔한 손상인 골절의 경우 현재는 무거운 석고를 이용해 고정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면서 “다만 이 석고의 경우 어린 아동에게는 불편함을, 성인도 간지러움과 불편함을 동반한다”고 말했다.
 
노 이사는 “반면 엑스캐스트를 이용할 경우 바람이 통해 가볍고 환자가 편하게 치료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엑스캐스트는 환자의 손상 부분을 촬영, 본사 3D 프린팅을 이용해 직접 제작한다.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인 권하림 선수도 엑스캐스트의 제품 착용 소감에 대해 발표했다.
 
권하림 선수는 "선수로서 부상을 당했을 때 세렌메디의 엑스캐스트 제품을 사용하면서 기존 석고 깁스와는 차별되게 훈련하는데 지장이 없었고 탈부착이 가능해 수영과 샤워가 자유로웠다"며 "무엇보다도 투박하지 않고 트랜디하게 보여 의료기기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선수촌 내에서 제품에 대해 물어보는 등 인기가 많았다"고 제품 착용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렌메디는 인공 척추 임플란트 기업 픽스젠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엔씨티코리아의 전략적 합병으로 새롭게 만들어졌다.
 
2일 황성필 세렌메디 사장은 전날 문정동 소재 본사에서 진행된 ‘픽스젠과 비엔씨티코리아와의 합병 개소식’에서 회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송희)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신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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