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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광란 파티' 핀란드 총리에 "나도 춤 췄다" 지지
마린 총리, 힐러리 응원에 "고맙다" 화답
입력 : 2022-08-30 오전 10:19:09
사진=트위터 캡처
 
[뉴스토마토 박창욱 기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파티 영상 유출로 논란이 된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를 지지했다. 이에 마린 총리도 "고맙다"며 화답했다.
 
앞서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미국 텍사스주 주지사를 지냈던 앤 리처즈의 발언을 인용, "진저 로저스는 무려 하이힐을 신고 프레드 아스테어의 모든 춤을 반대 방향으로 다 했다"라며 "국무장관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하는 동안 카르타헤나에서 찍힌 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2012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미주기구(OAS) 정상회의 기간 당시 쉬는 기간에 춤을 추고 있다.
 
클린턴 전 장관은 리처즈 전 주지사의 발언과 사진을 공개하며 여성으로서, 또 정치인으로서 마린 총리에 대해 연대감을 표현하려 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클린턴 전 장관은 마린 총리의 트위터 계정을 링크한 뒤 "계속 춤 춰"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클린턴 전 장관의 응원에 마린 총리도 29일(현지시간)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고맙다"며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마린 총리는 최근 파티 때 찍힌 동영상이 온라인에 유출되면서 곤욕을 치렀다.
 
특히 영상에서 마약을 뜻하는 은어가 들렸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마린 총리는 자진해서 마약 검사까지 받기도 했다. 마린 총리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결국 마린 총리는 논란에 사과하면서도 “2022년엔 의사 결정권자들도 춤추고 노래하고 파티에 가는 것이 받아들여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창욱 기자 pbtkd@etomato.com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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