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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흑석3구역 재개발 수주
입력 : 2010-09-29 오후 12:27:38
GS건설(006360)이 서울 흑석동 흑석3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또 삼성물산(000830)은 서초구 우성2차 아파트 재건축을, 현대건설(000720)은 성북구 보문5구역 재개발을 수주하는 등 대형건설사들이 재개발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흑석동 원불교회관에서 열린 흑석3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자 및 설계자 선정 총회에서 GS건설이 한화와 대우를 제치고 흑석3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11일 조합 총회에 최종 상정됐던 한화(000880)건설, 대우건설(047040), GS건설 중 대우건설이 2차례의 합동설명회에 모두 불참하면서 사실상 GS건설과 한화건설 두 회사간의 경쟁으로 치뤄졌습니다.
 
전체 조합원 1063명 중 대리인과 서면 결의서를 포함해 951명의 조합원이 현장에 참석해 투표를 했고 이중 GS건설이 556표를 얻어 전체 투표 수 중 58%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한화건설이 351표, 대우건설은 9표를 각각 얻었습니다.
 
한 조합원은 "조합원들이 브랜드 프리미엄을 충실히 따른 것 같다"며 "흑석자이가 강남 반포 자이에 못지 않은 명품아파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로써, 흑석동 253의 89 일대 10만917㎡ 부지에는 '흑석 자이'가 들어서게 됐습니다. GS건설은 300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아파트 1530가구를 짓게 됩니다.
 
한편 같은 날 치뤄진 서초구 우성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삼성물산이 따냈습니다.
 
총 263명이 시공사 선정에 참여했으며 이중 삼성물산이 252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대림산업(000210)은 9표, SK(003600)건설은 한표도 얻지 못했습니다.
 
이곳은 서초동 1331 일대의 기존 우성2차 아파트를 500여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예상공사금액은 1150억원입니다.
 
성북구 보문5구역 재개발 선정 총회에서는 현대건설이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총 103명이 시공사 선정에 참여했으며 이중 현대건설이 95표를 얻었고 대우건설 4표, 현대엠코 2표, 기권·무효가 2표였습니다.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threecod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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