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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미 FOMC 예의주시"
입력 : 2022-07-26 오후 12:33:44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주요국의 긴축전환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리스크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등과 '제3차 금융리스크 대응 TF 회의'를 열고 "최근 해외 주요국이 본격 긴축전환을 추진하고, 우리나라도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하면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주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준금리 결정과 2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 8월 발표 예정인 한국·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등이 향후 변동성의 주요 요인"이라며 "관련 동향을 면밀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또 "금융리스크 대응 TF를 통해 위기상황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리스크에 대한 충격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예방 노력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금융회사 부실예방을 위한 '금융안정계정' 도입방안도 논의하고 관련기관·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과거 금융위기 시 활용했던 금융부문 시장안정조치가 현 상황에서 유효한지 여부와 발동기준, 개선 필요성 등도 재점검했다. 위기발생 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를 보완하고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TF는 가계·개인사업자대출 리스크(NICE신용평가), 외화유동성 대응여력 등 가계부채·외환시장 관련 현황도 점검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리스크 대응 TF 회의를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박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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