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의 채권상환 유예 등의 호재로 엠비성산이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10분 현재
엠비성산(024840)은 전날보다 40원(5.06%) 오른 83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엠비성산은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워크아웃중인 엠비성산에 대해 채권단은 이자율 인하와 채권 상환유예, 출자전환을 골자로 한 채무조정안을 확정했다.
엠비성산은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을 비롯한 엠비성산 채권단이 400억원 규모의 회사 금융채무에대해 출자전환하기로 결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전환가는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1주당 2500원이다.
채권단은 아울러 채권의 상환청구를 2015년 6월30일까지 약 5년간 유예하고 대상채권에 대한 적용금리도 평균 5~6%대로인하하기로 했다.
엠비성산은 이에 대해 "이번 채무조정 결정으로 엠비성산은 출자전환 및 채무면제이익의 발생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효과와 더불어 이자비용에서만연간 60억원, 5년간 약 300억원 규모의 손익개선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조건이 크게 개선된 만큼 투자유치를성사시켜 올해 안에 워크아웃을 졸업하고 관리대상종목에서 벗어나겠다”고 말했다.